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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로제

 

K-팝의 선두주자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새로운 솔로 활동의 장을 열었습니다. 2024년 6월 17일, 로제는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함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개인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테디는 원타임 출신으로, 2016년에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한 인물입니다. 그는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휘파람’과 '붐바야’를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그룹의 글로벌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로제는 테디를 "우리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방향도 캐치하고 항상 우리를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 프로듀서"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심지어 "제5의 블랙핑크 멤버"라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로제는 블랙핑크 멤버 중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을 위한 둥지를 튼 셈입니다. 앞서 제니, 리사, 지수도 각각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며 솔로 활동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 리사는 라우드(LLOUD), 지수는 블리수(BLISSOO)를 각각 설립하였습니다.

 

로제의 이번 변화는 그녀의 음악적 여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디와의 깊은 음악적 교류가 어떤 새로운 솔로 작품을 탄생시킬지, 팬들은 벌써부터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와 함께한 화려한 월드투어 ‘BORN PINK’ 이후, 로제의 솔로 활동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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